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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mindFULL's dreamno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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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F's dreamnote

이른바 웹 2.0이라는 게 한순간의 유행처럼 퍼지더니, 서비스가 정말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.

말 그대로, 서비스는 많은 데 쓸 말은 적어지는 시대랄까.

 

뭐랄까, 남들처럼 애드센스 빠바바바바박 달고 스크랩 적절히 해가면서 블로깅한다면 모를까, 그런 거 전혀 없이 오로지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하면서 살기는... 더 힘들어진 것 같다. 웹 2.0, 참여와 공유라는 가치는 우리 모두를 광장에 밀어넣고 있을 뿐이란 생각도 잠시 들었다.

 

밀실과 광장, 그 오래된 이분법. 하지만 세상은 명확하지 않은 것. 그래서 난 웹 2.0은 허구라는 믿음을 저버릴 수 없다. 굳이 1.0, 2.0 나눠놓을 필요 자체가 없으니까. 그냥 우리는 아이디어를 내세워 서비스 하나 멋지게 만들어내면 되는 거다. 괜히 웹 1.5네 뭐네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. 디지로그란 말, 번지르르하지만 그뿐이다. 내용은 이미 우리 세상 이치, ‘극단만 가지 마’랑 다를 게 없다.

 

스프링노트를 처음 써본다. 무한발산형 글이랄까? 그냥 주제 없이 글 쓰는 게, 나쁘진 않다. 블로그의 피로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만난 것 같다. 미투데이든, 스프링노트든. 세상은 넓고, 서비스는 많고, 그중 내게 필요한 서비스는 내가 찾으면 된다.

 

세상 많이 좋아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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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edited on 08/01/2007 17:53 by mindFUL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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